바이브 코딩을 기획 단계에 적용하면 문서 초안을 빠르게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맥락과 우선순위는 사람이 채워야 합니다.

AI가 잘하는 기획 작업

문서 초안 작성, 구조화, 표준 포맷 적용에서 효과적입니다. 사용자 스토리, PRD 초안, 기능 명세서 같은 정형화된 산출물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로그인 기능에 대한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해줘.
이메일/비밀번호 방식과 소셜 로그인 지원"
"결제 프로세스의 상세 플로우를 단계별로 정리.
각 단계의 필요 데이터와 예외 상황 포함"

반면 비즈니스 맥락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요구사항은 작성할 수 있지만, 특정 도메인의 비즈니스 규칙이나 이해관계자 간 요구사항 조율은 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 인사이트도 마찬가지인데, 페르소나 문서는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사용자의 숨겨진 니즈나 행동 패턴을 발견하는 건 리서치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기존 패턴을 따라 문서를 만드는 데는 유용하지만, 문제를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무에서의 활용

초안은 AI로 빠르게 만들고, 비즈니스 맥락과 우선순위는 직접 넣으면 됩니다. 검증할 때는 다음을 확인합니다.

  •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하는가
  • 실제 사용자 니즈가 반영되었는가
  •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가
  • 우선순위가 명확한가

1인 개발자의 경우

기획과 개발을 혼자 하는 경우, AI를 활용하면 좋은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기능의 사용자 스토리 작성
  • 복잡한 로직의 플로우 설명 생성
  • 개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기능 분석

다만 과도한 문서화보다는 개발에 필요한 최소한만 작성하고, AI 제안만으로 기능을 확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